편의점, 7일부터 자가진단키트 가격 5천원으로 인하
편의점, 7일부터 자가진단키트 가격 5천원으로 인하
  • 김준희 기자
  • 승인 2022.04.06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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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천원에서 일제히 1천원 내려
편의점에서 자가검사키트를 판매하고 있다./CU 제공

[서울이코노미뉴스 김준희 기자] 편의점들이 7일부터 자가검사키트 가격을 6000원에서 5000원으로 일제히 내린다. 

식품의약안전처가 자가검사키트 가격 제한을 해제한 데 따른 조치다.

CU는 6알 오상헬스케어, 웰스바이오 등 현재 점포에서 판매하고 있는 총 6가지 자가진단키트의 가격을 6000원에서 1000원 인하된 5000원으로 내린다고 밝혔다.

소비자 후생을 돕고 공적 인프라 기능을 강화하는 차원이라는 설명이다.

식약처는 지난 2월 자가검사키트에 대한 국민 수요가 급증하면서 가격 혼선 방지를 위해 1회 사용분 판매가격을 6000원으로 제한해왔다. 하지만 최근 자가검사키트의 유통 및 공급이 다시 안정세를 찾자 가격 제한 조치를 해제했다.

GS25 역시 모든 코로나진단키트 판매 가격을 인하한다. SD바이오센서 등 2입 상품 3종은 기존 1만2000원에서 1만원으로, 래피젠 등 1입 상품 3종은 기존 6000원에서 5000원으로 가격을 내린다.

CU 관계자는 “이번 가격 인하는 코로나19 장기화 속에 자가진단키트 가격에 대한 고객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것”이라면서 "자가진단키트를 합리적인 가격에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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