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1477만8405명…사망자 348명, 위중증 환자 1116명
[서울이코노미뉴스 김준희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는 7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2만4820명으로 누적 1477만8405명이라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 1500만명 돌파가 초읽기에 들어선 것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28만6294명보다 6만1474명 감소했다. 1주 전인 지난달 31일 32만743명보다는 9만5923명 줄었다.
최근 1주일간 신규 확진자는 28만273명→26만4171명→23만4301명→12만6190명→26만6135명→28만6294명→22만4820명이다. 사흘 연속 20만명대다.
사망자는 348명으로 전날 371명에 이어 연이틀 300명대다. 사망자 중에는 0~9세 소아 1명이 포함됐다.
최근 1주일간 사망자는 360명→339명→306명→218명→209명→371명→348명으로 하루 평균 307.3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1만8381명, 치명률은 0.12%다.
위중증 환자 수는 전날 대비 12명 감소한 1116명이다.
중환자실 병상 가동률은 59.3%로 31일 만에 50%대로 떨어졌다. 수도권은 57.3%, 비수도권은 64.2%다.
재택치료자 수는 131만1455명으로 이 중 12만4333명은 집중관리군이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 감염 22만4780명, 해외유입은 40명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 10명은 공항·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국내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령층은 4만4240명(19.7%), 18세 이하 소아·청소년은 4만7436명(21.1%)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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