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6개월 만에 또 제품가격 평균 5.5% 인상
롯데리아, 6개월 만에 또 제품가격 평균 5.5% 인상
  • 김보름 기자
  • 승인 2022.06.09 11:13
  • 댓글 0
  • 트위터
  • 페이스북
  • 카카오스토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불고기버거·새우버거 400원씩 올라…원자재 가격, 인건비 상승이 이유
연합뉴스

[서울이코노미뉴스 김보름 기자] 롯데GRS가 운영하는 롯데리아는 16일부터 제품 판매가격을 평균 5.5% 인상한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평균 4.1%를 인상한 데 이어 6개월 만에 또다시 올리는 것이다. 

이번에 가격이 조정되는 품목은 버거류 15종을 포함한 81종이다.

제품별 조정 인상 가격은 400∼500원 수준이다.

롯데리아 대표 메뉴인 불고기버거와 새우버거의 단품 버거 가격은 4100원에서 4500원으로 400원이 오른다. 두 제품의 세트 메뉴 가격도 6200원에서 6600원으로 400원 인상된다.

롯데GRS 관계자는 "원자재 가격 인상 등 대외적 원인과 인건비 상승 등 대내적 요인으로 인해 판매가 조정이 불가피한 상황"이라면서 "가맹 사업자의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가격 조정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주)서울이코미디어
  • 등록번호 : 서울 아 03055
  • 등록일자 : 2014-03-21
  • 제호 : 서울이코노미뉴스
  • 부회장 : 김명서
  • 대표·편집국장 : 박선화
  • 발행인·편집인 : 박미연
  • 주소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58, 1107호(여의도동, 삼도빌딩)
  • 발행일자 : 2014-04-16
  • 대표전화 : 02-3775-4176
  • 팩스 : 02-3775-4177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미연
  • 서울이코노미뉴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서울이코노미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eouleconews@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