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자 3538명, 160일 만에 최소
신규확진자 3538명, 160일 만에 최소
  • 김준희 기자
  • 승인 2022.06.20 10:53
  • 댓글 0
  • 트위터
  • 페이스북
  • 카카오스토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월 중순 정점 찍은 후 감소세 이어져…사망 10명, 위중증 72명
지난 17일 서울 서초구 보건소에 설치된 선별진료소 모습./연합뉴스

[서울이코노미뉴스 김준희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0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3538명으로 누적 1828만90명이라고 밝혔다.

오미크론 변이 유행 확산기인 지난 1월11일(3094명) 이후 160일만에 가장 적은 수치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전날 6071명보다 2533명 줄었다. 

일요일인 전날 진단검사 건수가 줄어든 영향을 받았다. 하지만 전반적인 유행 양상은 뚜렷한 하락세다.   

신규 확진자 수는 오미크론 변이가 유행하기 시작한 작년 12월 1일 처음으로 5000명을 넘어섰고 변이 확산으로 1월 26일 1만명 이상이 됐다. 

이어 2월 18일 10만명을 넘었고, 3월 17일 62만1157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

위중증 환자는 72명으로 전날보다 2명 늘었다. 지난 18일 이후 사흘째 70명대다.

사망자는 10명으로, 직전일보다 4명 적다. 연령별로는 80세 이상이 4명으로 가장 많고, 70대 2명, 60대 1명, 50대 2명, 30대 1명이었다.

누적 사망자는 2만4451명이며 누적 치명률은 0.13%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주)서울이코미디어
  • 등록번호 : 서울 아 03055
  • 등록일자 : 2014-03-21
  • 제호 : 서울이코노미뉴스
  • 부회장 : 김명서
  • 대표·편집국장 : 박선화
  • 발행인·편집인 : 박미연
  • 주소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58, 1107호(여의도동, 삼도빌딩)
  • 발행일자 : 2014-04-16
  • 대표전화 : 02-3775-4176
  • 팩스 : 02-3775-4177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미연
  • 서울이코노미뉴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서울이코노미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eouleconews@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