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재무차관,카카오뱅크 사옥에 간 까닭…"핀테크 학습차"
美 재무차관,카카오뱅크 사옥에 간 까닭…"핀테크 학습차"
  • 윤석현 기자
  • 승인 2022.06.29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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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와 넬슨 차관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와 넬슨 차관

[서울이코노미뉴스 윤석현 기자] 미국 재무부에서 제재 문제를 총괄하는 브라이언 넬슨 테러·금융정보담당 차관이 28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판교 카카오뱅크 사옥을 깜짝 방문했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방한한 넬슨 차관은 전날 오전 카카오뱅크 사옥을 방문해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와 박상진 네이버파이낸셜 대표, 변영한 한국핀테크지원센터 이사장 등을 만났다.

넬슨 차관은 평소 대한민국 핀테크 산업과 카카오뱅크에 관심이 많았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27일 카카오뱅크측에 갑작스럽게 연락해 방문의사를 밝혀 '깜짝 탐방'이 이뤄졌다.

넬슨 차관은 자신의 트위터에 사진과 함께 "한국의 혁신적인 기술과 규제 샌드박스 제도에 대해 배우기 위해 판교에서 카카오뱅크와 네이버(파이낸셜), 한국핀테크지원센터의 핀테크 리더들을 만났다"는 내용의 글을 게시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넬슨 차관이 방문해 대한민국 핀테크 산업과 카카오뱅크의 사업전반에 대한 설명을 듣고 갔다"고 전했다.

네이버파이낸셜측은 후불결제 서비스, 스마트스토어 사업자대출 등 혁신 금융제도를 기반으로 운영되고 있는 서비스의 사업방향과 성과 등을 넬슨 차관에 소개했다고 밝혔다.

넬슨 차관 트위터 캡처.
넬슨 차관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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