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전세임대주택 3천호 입주자 7.26~8.3 모집
LH, 전세임대주택 3천호 입주자 7.26~8.3 모집
  • 윤석현 기자
  • 승인 2022.07.11 16:18
  • 댓글 0
  • 트위터
  • 페이스북
  • 카카오스토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이코노미뉴스 윤석현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무주택 저소득 가구를 위한 전세임대 일반유형 1순위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전세임대주택은 입주대상자가 거주할 주택을 직접 찾으면 LH가 해당주택 소유자와 전세계약을 체결한 뒤 입주대상자에게 재임대하는 주택이다.

이번 모집공고를 통해 총 3000호를 공급한다. 사업지역은 수도권과 광역시, 인구 8만명 이상의 도시를 대상으로 한다.

이날 기준으로 사업대상 시·군에 거주하는 무주택 가구의 구성원으로서 수급자, 보호대상 한부모 가족, 주거지원 시급 가구, 장애인이면 신청할 수 있다.

전세 보증금 지원한도액은 수도권 1억2000만원, 광역시 8000만원, 기타지역 6000만원이다.

지원한도내 전세 보증금의 2%나 5%에 해당하는 금액은 입주자가 임대 보증금으로 부담한다. 월 임대료는 전세금 중 임대보증금을 제외한 금액에 연 1∼2%의 금리를 적용해 산정된다.

최초 임대기간은 2년이며, 임대기간 경과후 2년 단위로 9회 재계약이 가능하다. 다만 재계약 시점에 소득·자산기준 등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 임대 보증금 및 임대료가 할증될 수 있다.

만 65세 이상이거나 중증장애인은 횟수 제한없이 거주가 가능하다.

희망주택 신청은 오는 26일부터 내달 3일까지 주민등록지 소재 행정복지센터(읍·면·동사무소)를 통해서만 가능하다.

자격검증 등을 거쳐 오는 11월 이후 입주대상자 선정결과가 발표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주)서울이코미디어
  • 등록번호 : 서울 아 03055
  • 등록일자 : 2014-03-21
  • 제호 : 서울이코노미뉴스
  • 부회장 : 김명서
  • 대표·편집국장 : 박선화
  • 발행인·편집인 : 박미연
  • 주소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58, 1107호(여의도동, 삼도빌딩)
  • 발행일자 : 2014-04-16
  • 대표전화 : 02-3775-4176
  • 팩스 : 02-3775-4177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미연
  • 서울이코노미뉴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서울이코노미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eouleconews@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