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이코노미뉴스 한지훈 기자] 삼성전자 소액주주가 6개월간 85만명 이상 늘어나며 600만명에 육박하고 있다.
16일 삼성전자가 제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6월 말 기준 소액주주(지분율 1% 이하) 수는 592만2693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말 506만6351명과 비교해 85만6342명이 증가한 수치다.
올해 들어 삼성전자 주가는 반도체 업황둔화 우려로 연초 7만원대에서 지난달 5만원대까지 하락했다.
하지만 개인투자자들은 상반기에만 삼성전자 주식을 15조원 이상 순매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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