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이코노미뉴스 김한빛 시민기자] 하이트진로가 18일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인 '진로 1924 헤리티지'를 정식 출시했다.
회사측은 국내 최고 품질의 '임금님표 이천쌀'을 원료로 사용했고, 3번의 증류과정을 거쳐 제품을 제조했다고 설명했다.
용량은 700mL이고 알코올 도수는 30도다.
하이트진로는 이날 출시에 앞서 지난 5∼15일 서울 여의도 더현대서울에 팝업스토어(임시매장)를 마련해 신제품을 선보였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1병당 10만원이라는 가격에도 (팝업스토어에) 준비된 수량이 빠르게 소진돼 6일부터는 하루 판매수량을 1000개로 제한했고, 팝업스토어 운영기간도 애초 예정됐던 12일에서 사흘 연장해 15일까지 운영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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