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병역 의무 다해야 한다' 54.1%, '특례 혜택 줘야 한다'40.1%
BTS '병역 의무 다해야 한다' 54.1%, '특례 혜택 줘야 한다'40.1%
  • 정세화 기자
  • 승인 2022.09.06 11:55
  • 댓글 0
  • 트위터
  • 페이스북
  • 카카오스토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특례 반대', 20대 가장 높고 남성(58.1%)이 여성(50.3%)보다 높아

[서울이코노미뉴스 정세화 기자] 국민 절반 이상이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병역 특례에 반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20대의 경우 이들의 병역특례 반대 의견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업체 조원씨앤아이가 스트레이트뉴스 의뢰로 4일 전국 유권자 1001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5일 발표한 BTS 병역특례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병역 의무를 다해야 한다'는 응답은 54.1%, '특례 혜택을 줘야 한다'는 응답은 40.1%로 나타났다. 

연령별로 20대에서 '의무를 다해야 한다'는 응답이 73.2%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30대(60.4%), 40대(49.4%), 50대(48.3%), 60대 이상(47.5%) 순으로 반대 의견이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의무를 다해야 한다'는 응답률은 전 지역에서 특례 찬성 응답률보다 더 높았다. 대구·경북 지역과 강원·제주 지역에서는 각각 특례 반대 의견이 69.3%, 69.6%로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의무를 다해야 한다'는 응답률은 남성(58.1%)이 여성(50.3%)이 높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주)서울이코미디어
  • 등록번호 : 서울 아 03055
  • 등록일자 : 2014-03-21
  • 제호 : 서울이코노미뉴스
  • 부회장 : 김명서
  • 대표·편집국장 : 박선화
  • 발행인·편집인 : 박미연
  • 주소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58, 1107호(여의도동, 삼도빌딩)
  • 발행일자 : 2014-04-16
  • 대표전화 : 02-3775-4176
  • 팩스 : 02-3775-4177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미연
  • 서울이코노미뉴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서울이코노미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eouleconews@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