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3사, 아이폰14 예약판매 시작…10월 7일 정식 출시
통신3사, 아이폰14 예약판매 시작…10월 7일 정식 출시
  • 정세화 기자
  • 승인 2022.09.30 14:56
  • 댓글 0
  • 트위터
  • 페이스북
  • 카카오스토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품, 퀵 배송 등 판촉 전쟁 치열
연합뉴스

[서울이코노미뉴스 정세화 기자] 애플이 오는 7일로 예정된 신작 플래그십 모델 아이폰14 국내 정식 출시를 앞두고 30일 예약 판매에 들어갔다.

통신 3사는 오전 퀵 배송이나 추첨을 통한 경품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를 내세우며 아이폰 판매 경쟁에 나섰다.

SK텔레콤은 공식 온라인몰 T다이렉트샵에서 1차 사전예약을 한 고객 선착순 5000명에게 출시일에 아이폰을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전 8시에 매장을 열자마자 예약한 아이폰을 받을 수 있는 '모닝픽'과 오전 중 빠르게 배송을 받아 볼 수 있는 '모닝퀵' 프로그램이다.

또 T다이렉트샵 사전 예약·개통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에어팟 프로2(50명), 정품 케이스(900명), 애플 정품 액세서리 1만 원 할인 쿠폰(2050명) 등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청소년·청년층을 위한 1334 브랜드 '0'과 패션 플랫폼 'W컨셉'과 인기 걸그룹 아이즈원 출신의 가수 최예나가 함께 하는 '0 CONCEPT(컨셉) 기획전'을 진행한다. 다음 달 20일까지 아이폰14를 구매하고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중 4200명을 추첨해 최예나가 0 컨셉에서 사용한 아이템과 W컨셉 40만원 할인쿠폰(5명), W컨셉 20만원 할인쿠폰(10명) 등 패션아이템과 쿠폰을 증정한다.

W컨셉 14% 특별 할인 쿠폰도 선착순 2만명에게 준다.

KT는 서울 및 6대 주요 광역시에 거주하는 고객 가운데 선착순 2000명에게 출시일 오전 퀵서비스로 제품을 배달하는 '굿모닝 배송' 서비스를 운영한다.

또 구매 고객에게 내년 6월까지 애플TV+ 3개월 이용권을 추가로 지급한다. 기본으로 주어지는 3개월 혜택에 더해 최대 6개월까지 무료로 애플TV+를 즐길 수 있는 것이다.

KT 초이스 요금제를 이용하면 데이터·콘텐츠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여기에 프리미엄 결합 할인(25%)과 선택약정 할인(25%)도 적용된다.

아이폰 신제품을 구매한 뒤 티빙·지니 플러스 초이스 베이직 요금제에 가입하면 이 모든 혜택을 절반 가격인 월 4만 원대로 이용할 수 있다.

디바이스 초이스 요금제로 애플 워치 SE를 24개월 할부로 구매하면, 매월 할부금을 50%씩 할인받을 수도 있다.

애플케어와 제휴한 '애플케어팩'에 가입하면 파손 보험과 배터리 교체가 무료다. 매월 아이클라우드 용량 50GB도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다음 달 6일까지 6회에 걸쳐 진행되는 '유플러스 라이브' 방송에서 아이폰14 라인업 사전예약을 인증한 고객 중 회차별로 추첨을 통해 ▲에어팟 맥스 + 애플 워치8 41㎜ GPS ▲맥북에어 M1칩 모델 + 인케이스 맥북 파우치 ▲애플 워치 울트라 + 전용 밴드 등 다양한 상품을 증정한다.

사전예약 기간에는 추첨을 통해 2200명에게 한정판 애플 전용 액세서리 굿즈를 제공한다.  '위글위글 X LGU+ 사전예약 한정판 굿즈'로, 인기 캐릭터인 '위글위글'과 LG유플러스 대표 캐릭터 '무너'가 그려진 ▲레디백 ▲아이폰14 케이스 ▲아이패드 파우치 ▲에어팟 3세대 케이스 ▲키링 ▲스티커 4종으로 구성됐다.

LG유플러스는 아이폰14를 비롯해 어느 기종으로든 온라인 전용 요금제인 '5G다이렉트65(월정액 6만5000원, 부가가치세 포함)에 가입하면 애플 신제품 액세서리인 '애플워치 SE 2세대'나 '에어팟 프로 2세대' 중 하나의 할부금을 전액 할인받을 수 있는 패키지 상품도 출시했다.

월정액 10만5000원인 '5G 프리미어 플러스' 이상 가입자는 '에어팟 3세대'의 할부금을, 월정액 11만5000원인 '5G 프리미어 슈퍼' 이상 가입 고객은 '애플워치 SE 2세대'의 할부금을 전액 할인받을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주)서울이코미디어
  • 등록번호 : 서울 아 03055
  • 등록일자 : 2014-03-21
  • 제호 : 서울이코노미뉴스
  • 부회장 : 김명서
  • 대표·편집국장 : 박선화
  • 발행인·편집인 : 박미연
  • 주소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58, 1107호(여의도동, 삼도빌딩)
  • 발행일자 : 2014-04-16
  • 대표전화 : 02-3775-4176
  • 팩스 : 02-3775-4177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미연
  • 서울이코노미뉴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서울이코노미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eouleconews@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