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공사,전세자금보증 한도 상향...11일부터 2억→4억원
주택금융공사,전세자금보증 한도 상향...11일부터 2억→4억원
  • 이보라 기자
  • 승인 2022.10.07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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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이코노미뉴스 이보라 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오는 11일부터 서민·실수요자의 주거비 부담완화를 위해 전세자금보증 한도를 최대 2억원에서 4억원으로 상향한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지난 7월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금융부문 민생안정 과제 추진현황 및 계획'에 따른 것으로, 그동안의 전세가 상승을 반영했다.

임차보증금이 수도권 기준 7억원(지방 5억원) 이하 신청인은 오는 11일부터 최대 4억원 한도내에서 전세자금보증을 이용할 수 있다.

다만 개인별 이용가능 보증한도는 임차보증금, 연 소득 및 부채, 현재 전세자금보증상품 이용여부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적용대상은 일반전세자금보증과 집단전세자금보증 상품이다.

이번 상향조정은 무주택자에게만 해당된다. 신청인과 배우자가 합산해 1주택인 경우는 기존과 같이 보증한도가 2억원으로 유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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