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쿠르트 미니 웨-하스'도 출시
[서울이코노미뉴스 정세화 기자] hy는 15일 전통주 제조사인 술담화와 공동으로 야쿠르트맛 막걸리 '막쿠르트'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막쿠르트는 주류제조 면허를 보유한 술담화가 생산하고, hy가 야쿠르트의 지적재산권(IP)을 적용하는 방식으로 기획됐다.
hy는 야쿠르트의 새콤달콤함과 막걸리의 구수한 맛이 조화롭게 섞인 맛이 막쿠르트의 특징이라고 밝혔다. 용량은 450㎖이며, 알코올 도수는 6도다. 총 6000개만 한정 판매하며, 가격은 2병 기준 1만3000원이다.
hy는 야쿠르트의 IP를 활용해 브랜드 확장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달에는 '야쿠르트 미니 웨-하스'도 출시했다. 야쿠르트 맛 크림과 바삭한 식감이 특징이다. 이밖에 자체 캐릭터 '야쿠'를 활용한 드라이버커버와 볼마커도 선보였다.
서준호 hy 마케팅 담당은 "간식으로 즐겨 먹던 야쿠르트에 대한 추억은 브랜드에 있어 큰 가치이자 자산"이라며 "야쿠르트 IP를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타깃 연령층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이코노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