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 전보다 4천여명 많아…위중증 환자 411명, 사흘 연속 400명대
[서울이코노미뉴스 김준희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6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6만6587명으로 누적 2635만7464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7만2883명보다는 6296명이 적다.
그러나 1주일 전인 지난 9일(6만2468명)보다는 4119명, 2주일 전인 지난 2일(5만4734명)보다는 1만1853명 많다.
수요일 발표 기준으로는 추석 연휴 직후인 지난 9월 14일(9만9813명) 이후 9주 만에 가장 큰 규모다.
재유행이 본격화한 데 따른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사망자는 47명으로 직전일(39명)보다 8명 많다. 누적 사망자는 2만9795명, 치명률은 0.11%다.
위중증 환자는 411명으로 전날(412명)보다 1명 줄었지만 사흘 연속 400명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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