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5만5437명, 확산세 ‘주춤’…사망 67명, 53일 만에 최다
신규확진 5만5437명, 확산세 ‘주춤’…사망 67명, 53일 만에 최다
  • 김준희 기자
  • 승인 2022.11.17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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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유행 확산세는 진행 중”…동절기 개량백신 추가접종률 4.1%
17일 오전 서울 영등포보건소 선별진료소 모습./연합뉴스

[서울이코노미뉴스 김준희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은 17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만5437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2641만2901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6만6587명보다 1만1150명(20.1%) 줄었고, 1주 전인 지난 10일 5만5357명보다는 80명(0.14%) 증가한 수치다. 

일단 주춤한 모양새지만 재유행 확산세는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 방역당국의 판단이다.  

목요일 발표 기준 신규 확진자는 4주째 늘어나고 있다.

국내발생 확진자는 5만5398명, 해외유입 확진자는 39명이다. 이 중 24명이 검역 단계에서 걸러졌다.

사망자는 67명으로 지난 9월25일 73명 이후 53일 만에 가장 많았다. 누적 사망자는 2만9862명이며, 확진자 대비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은 0.11%를 유지했다.

위중증 환자는 380명으로 전날보다 31명 줄었다. 

전날 동절기 추가 접종자는 9만1749명이다. 인구 대비 개량백신 접종률은 4.1%, 60세 이상 접종률은 11.9%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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