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펀드 불완전판매' 의혹 하이투자증권 현장 검사
금감원, '펀드 불완전판매' 의혹 하이투자증권 현장 검사
  • 이보라 기자
  • 승인 2022.11.18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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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부터 1주일간…“부당권유 여부 등 집중 조사”

[서울이코노미뉴스 이보라 기자] 하이투자증권이 펀드 불완전 판매와 관련해 금융감독원의 현장 검사를 받는다.

하이투자증권은 대규모 환매 중단 사태를 낳은 옵티머스 펀드의 판매사다.

18일 금융계 소식통에 따르면 금감원은 오는 21일부터 1주일간 하이투자증권에 대한 현장 검사에 착수한다.

금감원은 이번 검사에서 펀드 판매 과정에서 설명 의무를 다하지 않거나 부당 권유 등이 있었는지를 집중 조사할 것으로 알려졌다.

금감원 관계자는 "검사 내용을 구체적으로 확인하긴 어렵지만, 펀드 불완전 판매와 관련한 내용을 수시로 들여다보고 있다"고 밝혔다.

하이투자증권은 코스닥 상장사인 에이치엘비로부터 300억원 규모의 부당이득금을 반환하라는 소송을 당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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