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축제, 꼬치류 등 야식 판매 최대 9배 ↑…온라인몰 '들썩'
월드컵 축제, 꼬치류 등 야식 판매 최대 9배 ↑…온라인몰 '들썩'
  • 정세화 기자
  • 승인 2022.11.25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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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 야식·안주류 가공식품 늘고 e쿠폰도 인기
G마켓은 월드컵 개막 이후 야식 판매가 최대 9배 증가했다고 밝혔다./G마켓 제공
G마켓은 월드컵 개막 이후 야식 판매가 최대 9배 증가했다고 밝혔다./G마켓 제공

[서울이코노미뉴스 정세화 기자] 카타르 월드컵 개막 이후 야식이나 응원용품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특히 월드컵 주요 경기가 심야 시간대에 진행됨에 따라 온라인몰을 통해 각종 야식을 미리 쟁여두고 축제를 즐기려는 수요가 늘고 있다.

25일 G마켓이 최근 일주일(11/17~11/23) 기준 전년대비 상품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다양한 야식 상품의 판매가 크게 늘었다. 특히 주전부리나 안주로 좋은 가공식품을 쟁여두는 소비자들이 많았다. 곱창·막창(25%), 돈까스·탕수육(56%), 떡갈비(88%), 족발(9%), 햄·소시지(52%) 등의 육가공 간편식품 및 어묵·맛살(27%), 핫바(77%), 해물볶음(68%), 해물튀김(96%) 등의 수산가공식품의 판매가 급증했다. 부담 없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꼬치류의 판매는 9배 가까이(775%) 늘었다. 가공 안주류도 66% 증가했다. 치킨, 피자, 족발 및 보쌈 등 주요 야식 e쿠폰의 판매도 54%만큼 더 팔렸다.

응원용품도 잘 팔린다. 같은 기간, 응원봉의 판매는 102% 늘었으며, 축구 유니폼은 76% 판매가 늘었다. 가랜드·현수막(22%), 풍선·리본(32%), 가발·가면(24%) 등 이벤트 파티 용품도 찾는 사람이 늘었다.

G마켓은 축구 응원 수요에 착안, 이번 주말인 27일까지 '축구응원 야식축제'를 열고, 별미 야식을 특가에 선보인다. 매일 자정마다 새로운 인기 야식을 제안하며, 간편하게 먹기 좋은 가공식품, 다음날에도 부담이 덜한 논알콜 맥주 등도 소개한다. 기획전을 통해 선보이는 상품 구매시 10% 할인 받을 수 있는 최대 5천원 할인쿠폰도 제공한다.

식품업계 관계자들은 전세계인이 즐기는 축구 축제가 밤늦은 시간이나 새벽에 열리는 만큼, 출출한 배를 달래기 좋은 간편 가공식품이나 비교적 가벼운 안주류의 상품이 특히 인기인 것 같다고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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