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2022년 쇼핑 결산 키워드 ‘맛성비’(맛+가성비) 선정
홈플러스, 2022년 쇼핑 결산 키워드 ‘맛성비’(맛+가성비) 선정
  • 정세화 기자
  • 승인 2022.11.28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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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성비 먹거리 트렌드를 이끈 선두주자는 ‘델리’
홈플러스 제공
홈플러스 제공

[서울이코노미뉴스 정세화 기자] 홈플러스가 2022년 쇼핑 결산 키워드로 ‘맛성비(맛+가성비)’를 선정했다.

올 한 해 물가상승 탓에 먹거리 가격에도 비상이 걸리면서 맛있는 먹거리, 이른바 ‘맛성비’에 대한 고객 수요가 높아졌기 때문이다.

홈플러스는 이러한 흐름을 일찌감치 인식해 맛있는 먹거리를 강화하고, 고객 장바구니 부담을 낮추기 위해 일년 내내 실시한 ‘물가안정 프로젝트’와의 시너지까지 더해지며 맛성비 트렌드가 대세로 자리잡았다고 분석했다.

맛성비 먹거리 트렌드를 이끈 선두주자는 ‘델리’였다. 흥행돌풍을 일으킨 ‘당당치킨’을 필두로 샐러드, 초밥, 김밥 등 다양한 메뉴를 합리적 가격으로 선보인 것이 주효했다.

외식비·배달비 인상에 델리 메뉴로 끼니를 해결하는 고객까지 늘어나면서 올해(1/1~11/20) 샐러드, 샌드위치, 김밥 매출이 196% 신장했고, 델리 1인용 소용량 상품 매출 신장률은 224%로 무려 3배 이상 급증했다.

‘당당 후라이드 치킨’을 비롯해 ‘당당 달콤양념 치킨’, ‘당당 쉬림프 후라이드’, ‘당당 한돈 갈비맛 후라이드’ 등 당당 시리즈를 포함한 후라이드류의 매출은 32% 늘었다.

식사 대용으로 빵을 구매하는 추세에 힘입어 홈플러스 베이커리 브랜드 ‘몽블랑제’ 파티팩, 식사빵 등 가성비 모듬팩 매출 역시 34% 올랐다.

대형마트 가성비 끝판왕으로 여겨지는 PB 상품의 약진도 돋보였다. 특히 밀키트와 HMR(가정간편식) 상품을 총망라한 ‘홈플러스시그니처 홈밀’은 올해(1/1~11/20) 매출이 231% 껑충 뛰었다.

‘집밥러’들을 위한 한식부터 ‘먹핑족’들을 위한 캠핑 메뉴, ‘혼술족’들을 위한 안주까지 다채로운 메뉴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는 점에 고객들의 호응이 뜨거웠다. 이와 함께 올해 출시한 1인용 밀키트도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고객 장보기 수요가 높은 상품을 연중 저가에 판매하는 PB 가격 정책 ‘물가안정 365’도 인기였다. ‘홈플러스시그니처 국산콩 두부기획(300g*2입)’은 매출이 55% 신장했고, ‘홈플러스시그니처 국산콩 무농약 콩나물(300g)’ 매출은 204% 올랐다. 가격과 환경을 모두 챙긴 착한 소비 상품 ‘홈플러스시그니처 무라벨 맑은 샘물’은 115% 신장했다.

밀크플레이션에 198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주목 받고 있는 ‘홈플러스시그니처 1A우유(930ml)’를 포함해 홈플러스시그니처 우유 5종의 매출도 45% 늘었다.

단돈 10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직수입 라거 스타일 발포주 ‘산타마리아’와 ‘홈플러스시그니처 콜라/사이다’ 매출은 각각 331%, 968%까지 증가했다.

모양이 울퉁불퉁 예쁘지 않거나 크기는 좀 작아도 품질 면에서는 일반 농산물과 비슷한 ‘맛난이 농산물’도 많이 팔렸다. 홈플러스는 지난 7월부터 맛난이 농산물 구색을 채소 15종, 과일 3종까지 지속 확대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추석과 김장철을 맞아 맛난이 무가 기대 이상의 호응을 얻으며 무 전체 매출을 견인했다. 무 전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증가했으며, 맛난이 무 판매량은 일반 무 대비 8월 25%, 9월 85%, 10월 44%나 됐다. 이는 일반 무가 100개 팔렸다고 가정했을 때 10월에는 맛난이 무가 44개 팔렸다는 뜻이다.

고물가에 필요한 만큼만 구매하는 고객이 늘어나면서 한끼 양에 가격은 저렴한 소용량 신선식품도 매출이 늘었다.

대파, 버섯, 고추, 당근 등 소용량 채소 11종은 최근 20일 간(11/1~11/20) 매출이 7월 동기 대비 23% 증가했다.

고등어와 삼치 반마리 등 소용량 수산물 20종과 삼겹살, 양념소불고기, 차돌박이 등 소용량 축산 10종의 매출도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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