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화물연대 사무실 현장조사 나서…노조원, 건물 진입 막아
공정위, 화물연대 사무실 현장조사 나서…노조원, 건물 진입 막아
  • 김준희 기자
  • 승인 2022.12.02 15:20
  • 댓글 0
  • 트위터
  • 페이스북
  • 카카오스토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운송거부 강요, 다른 사업자 운송 방해 여부 등 집중 조사 방침
공정거래위원회 조사관들이 2일 화물연대 사무실을 현장조사하기 위해 서울 강서구 공공운수노조 사무실 앞에서 대기하고 있다./공공운수노조 제공

[서울이코노미뉴스 김준희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2일 화물연대 파업과정에서 파업 참여자들의 공정거래법 위반 여부를 살펴보기 위해 화물연대 사무실에 대한 현장조사에 들어갔다.

소속 사업자에 대해 운송거부를 강요했는지 여부와 다른 사업자의 운송을 방해했는지 여부 등이 주요 조사 대상이다.

이러한 행위는 공정거래법 제40조의 부당한 공동 행위 금지와 제51조의 사업자단체의 금지에 저촉될 수 있다.

공정위는 이날 오전 10시쯤 서울 강서구 공공운수노조 건물에 있는 화물연대 사무실에 조사관 17명을 보내 관련 자료 등을 확보하려 했다.

하지만 노조원들이 조사관들의 건물 진입을 막아 오후까지 대치 상태가 이어졌다.

공정위 관계자는 "직접 자료를 봐야 하는데 노조원들이 막아 건물에 들어가지 못했다"면서 "논의를 거쳐 건물 진입 여부를 알려주겠다고 해서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공정위는 이날부터 오는 6일까지 주말 제외 3일간을 조사 기간으로 잡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주)서울이코미디어
  • 등록번호 : 서울 아 03055
  • 등록일자 : 2014-03-21
  • 제호 : 서울이코노미뉴스
  • 부회장 : 김명서
  • 대표·편집국장 : 박선화
  • 발행인·편집인 : 박미연
  • 주소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58, 1107호(여의도동, 삼도빌딩)
  • 발행일자 : 2014-04-16
  • 대표전화 : 02-3775-4176
  • 팩스 : 02-3775-4177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미연
  • 서울이코노미뉴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3 서울이코노미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eouleconews@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