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해제 첫날 신규확진 1만9629명…위중증 74일 만에 300명대
마스크 해제 첫날 신규확진 1만9629명…위중증 74일 만에 300명대
  • 김준희 기자
  • 승인 2023.01.31 10:19
  • 댓글 0
  • 트위터
  • 페이스북
  • 카카오스토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주 전보다 2만여명 적어…“겨울철 재유행 감소세 갈수록 뚜렷”
지난 24일 서울역 광장 선별검사소 모습./연합뉴스

[서울이코노미뉴스 김준희 기자] 실내마스크 해제 첫 날인 30일 전국에서 2만명에 가까운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1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9629명으로 누적 3017만6646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설 연휴 기간이던 1주일 전인 24일(1만2250명)보다는 7379명 늘었지만, 2주일 전인 17일(4만179명)보다는 2만550명 적다.

겨울철 재유행 감소세가 뚜렷이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31명으로 전날(22명)보다 9명 많다. 해외유입 확진자 중 14명(45.1%)은 중국발 입국자다.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387명으로 전날(402명)보다 15명 적다. 위중증 환자 수는 지난해 11월 18일(365명) 이후 74일 만에 300명대로 내려왔다.

사망자는 24명으로 직전일(30명)보다 6명 줄었다.

누적 사망자는 3만3444명, 누적 치명률은 0.11%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주)서울이코미디어
  • 등록번호 : 서울 아 03055
  • 등록일자 : 2014-03-21
  • 제호 : 서울이코노미뉴스
  • 부회장 : 김명서
  • 대표·편집국장 : 박선화
  • 발행인·편집인 : 박미연
  • 주소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58, 1107호(여의도동, 삼도빌딩)
  • 발행일자 : 2014-04-16
  • 대표전화 : 02-3775-4176
  • 팩스 : 02-3775-4177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미연
  • 서울이코노미뉴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서울이코노미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eouleconews@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