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이코노미뉴스 이보라 기자] BNK부산은행은 8일 에어부산과 제휴해 여행연계 금융상품 '에어부산 여행플러스적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에어부산 여행플러스적금은 기본금리 연 3.0%에 우대금리 최대 연 6.50% 포인트를 더해 최고 연 9.50% 금리를 제공한다.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가입기간은 6개월로 매월 1만원에서 30만원까지 불입할 수 있다.
부산은행 모바일뱅킹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1인 1계좌까지 가입할 수 있다. 가입은 오는 7월31일까지 1만 계좌로 한정된다.
오는 3월17일까지 최초 가입금액 5만원 이상 고객을 대상으로 항공권 등 경품을 주는 이벤트를 마련한다.
관계자는 "지난달 에어부산과 지역경제 활성화 및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앞으로 금융과 관광을 연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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