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희 농협중앙회장, "국민들과 상생하며 100년 농협 이루자"
이성희 농협중앙회장, "국민들과 상생하며 100년 농협 이루자"
  • 정연주 기자
  • 승인 2023.02.17 22:12
  • 댓글 0
  • 트위터
  • 페이스북
  • 카카오스토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금융계열사 현장경영 점검..."금융시장의 변동성 확대에 선제 대응해 사업경쟁력 강화"
이성희(앞줄 오른쪽 네번째) 농협중앙회장 및 금융계열사 임직원들이 17일 여의도 NH농협캐피탈 본사에서 실시한 현장경영회의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농협중앙회

[서울이코노미뉴스 정연주 기자]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17일 “과거의 틀에 얽매이지 않는 유연하고 창의적인 정신으로 금융시장의 변동성 확대에 선제 대응해 사업경쟁력을 강화하고, 국민들과 상생하는 노력으로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이루어 가자”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이날 여의도 NH농협캐피탈 본사를 방문해 NH투자증권, NH-Amundi자산운용, NH농협캐피탈, NH저축은행 등 8개 금융부문 계열사가 참여한 가운데 금융계열사의 당면 현안을 점검하고 이같이 임직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현장경영 회의에서 이 회장은 농업·농촌을 위해 배당 및 농업지원사업비 방식으로 2022년 총 1조905억원을 지원한 농협금융의 농업·농촌 지원노력을 격려하며 고금리와 경기둔화에 따른 국민들의 어려움 속 상생의 노력을 당부했다.

또한, 경제·금융시장 내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혁신의 기회로 삼기 위한 계열사의 경영전략 ▲퇴직연금 사업경쟁력 강화(NH투자증권, NH-Amundi 자산운용) ▲부동산 PF 대출 및 유동성 관리역량 강화(NH저축은행, NH농협캐피탈) ▲범농협 시너지 창출 및 경영기반 안정화(NH농협리츠운용, NH벤처투자) 등을 청취하고 향후 추진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주)서울이코미디어
  • 등록번호 : 서울 아 03055
  • 등록일자 : 2014-03-21
  • 제호 : 서울이코노미뉴스
  • 부회장 : 김명서
  • 대표·편집국장 : 박선화
  • 발행인·편집인 : 박미연
  • 주소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58, 1107호(여의도동, 삼도빌딩)
  • 발행일자 : 2014-04-16
  • 대표전화 : 02-3775-4176
  • 팩스 : 02-3775-4177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미연
  • 서울이코노미뉴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서울이코노미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eouleconews@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