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MBC터 '브라이튼 여의도' 454가구 임대공급…18년만의 공동주택
옛 MBC터 '브라이튼 여의도' 454가구 임대공급…18년만의 공동주택
  • 이보라 기자
  • 승인 2023.03.24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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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감도

[서울이코노미뉴스 이보라 기자] 옛 서울 여의도 MBC 부지에 들어서는 '브라이튼 여의도'에서 공동주택이 공급된다.

지난 2005년 여의도 자이 이후 여의도에서 18년 만에 나오는 공동주택 공급이다. 브라이튼 여의도 오피스텔은 2019년 분양했다.

여의도MBC부지복합개발PFV(신영·GS건설·NH투자증권)는 다음 달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31번지(옛 MBC 부지)에서 브라이튼 여의도 공동주택을 임대 공급한다고 24일 밝혔다.

브라이튼 여의도는 지하 6층~지상 최고 49층 규모다. 공동주택 2개 동, 오피스텔 1개 동, 오피스 1개 동으로 이뤄진 랜드마크 복합단지다.

이번에 임대 공급되는 공동주택은 지하 6층~지상 49층, 2개 동, 전용면적 84~132㎡, 454가구로 구성됐다. 시공은 GS건설이 맡았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84㎡ 91가구, 101㎡ 91가구, 113㎡ 181가구, 132㎡ 91가구 등으로, 모든 타입이 4베이 중대형으로 구성됐다. 

단지는 4년 단기 민간임대주택으로 공급되며, 입주는 9월 예정이다.

이 단지는 '더현대 서울'과 인접하고 복합쇼핑몰 'IFC몰' 등 주변 생활인프라가 잘 조성된 점이 강점이다. 또 지하철 5·9호선 여의도역과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 사이에 위치한 더블역세권 입지다.

하이엔드 주거브랜드 '브라이튼'이 적용되는 만큼 전 가구가 4베이 구조에 대면형 주방설계로 개방감을 극대화하고, 일부 평면에는 특화설계가 반영됐다. 

공동주택 한 동마다 5대의 엘리베이터가 설치됐다. 가구와 마감재 또한 고급제품으로 채워진다.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는 브라이튼 여의도의 견본주택은 다음 달 개관 예정이며, 서울 강남구 삼성동 145-8번지(9호선 삼성중앙역 5번 출구)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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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하우스 2023-07-14 00:00:57
브라이튼여의도 모델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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