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이코노미뉴스 김한빛 시민기자] 이동통신사는 31일 출시된 삼성전자의 보급형 스마트폰 '갤럭시 A34 5G'의 공시지원금을 최대 24만원까지 제공한다고 밝혔다.
가장 많은 공시지원금을 제공하는 곳은 KT로 요금제에 따라 최대 24만원을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최대 23만원, SK텔레콤은 17만원이다.
기기의 출고가가 49만9400원이어서 추가지원금(공시지원금의 15%)을 더하면 요금제에 따라 반값에 구입할 수 있게 된다.
갤럭시 A34 5G는 6.6인치 대화면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120Hz 화면 주사율을 지원해 동영상 시청과 게임에서 높은 몰입감을 준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후면에는 4800만 화소 메인카메라와 800만 화소 초광각카메라, 500만 화소 접사카메라 등 카메라 3개가 탑재됐다.
또한 근거리무선통신(NFC)·마그네틱보안전송(MST) 기술에 기반한 온·오프라인 간편결제를 지원한다. 디지털 홈키, 모바일 운전면허증, 영화 티켓, 멤버십 카드 등 기능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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