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풍제약은 C→D로…LG유플러스‧GS리테일, S부문 A+→A로 하락
[서울이코노미뉴스 강기용 기자] 한국ESG기준원은 11일 1분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등급 소위원회를 열어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LG유플러스, GS리테일, 신풍제약의 ESG 등급을 하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대전공장 화재와 조현범 회장의 횡령·배임 혐의 구속 등 사유로 E부문 등급이 B+에서 B로, G부문 등급이 B에서 C로 내려갔다.
신풍제약은 장원준 사장과 법인이 비자금을 조성·횡령한 것과 관련해 G부문 등급이 C에서 D로 내려갔다.
개별 등급 조정에 따라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통합 등급은 B+에서 B로, 신풍제약 등급은 C에서 D로 하락했다.
고객 개인정보 유출사고가 발생한 LG유플러스, 납품업체에 판촉비용을 전가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과징금을 부과 받은 GS리테일은 S부문 등급이 A+에서 A로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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