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특사경, '시세조종 의혹' 카카오 이어 SM 압수수색
금감원 특사경, '시세조종 의혹' 카카오 이어 SM 압수수색
  • 한지훈 기자
  • 승인 2023.04.18 15:37
  • 댓글 0
  • 트위터
  • 페이스북
  • 카카오스토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이코노미뉴스 한지훈 기자] 금융당국이 카카오가 SM엔터테인먼트 지분매입 과정에서 시세조종을 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SM엔터테인먼트 압수수색에 나섰다.

18일 금융권 등에 따르면 금감원 자본시장특별사법경찰(특사경)은 이날 오전 서울 성수동 SM 본사에 수사관을 보내 사무실과 집무실 등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금감원은 앞서 지난 2월 하이브가 제기한 카카오의 시세조종 의혹과 관련해 조사에 착수했다.

이달 6일에는 카카오 및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사무실을 압수수색한 바 있다.

금감원과 검찰은 하이브가 SM엔터테인먼트 주식을 공개매수하는 과정에서 카카오측이 인위적으로 주가에 관여해 자본시장법을 위반한 혐의가 있는지 들여다보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주)서울이코미디어
  • 등록번호 : 서울 아 03055
  • 등록일자 : 2014-03-21
  • 제호 : 서울이코노미뉴스
  • 부회장 : 김명서
  • 대표·편집국장 : 박선화
  • 발행인·편집인 : 박미연
  • 주소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58, 1107호(여의도동, 삼도빌딩)
  • 발행일자 : 2014-04-16
  • 대표전화 : 02-3775-4176
  • 팩스 : 02-3775-4177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미연
  • 서울이코노미뉴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서울이코노미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eouleconews@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