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이코노미뉴스 박미연 기자] 한국골프대학교(총장 이현수)와 (주)웰믹스(대표 김훤)는 9일 강원도 횡성 골프대에서 산학협약 체결식과 골프실습용품 전달식을 가졌다.

두 기관은 4차 골프산업기술의 개발과 공동의 홍보를 위한 마케팅 제휴, 사회봉사 활동을 목적으로 산학협약을 체결했다.

김훤 웰믹스 대표는 4년간 2억원 상당의 골프실습용품을 지원하기로 약정하고 이날 전달식에서 1차로 5000만원 상당의 골프그립을 한국골프대학교 재학생들에게 기부했다.

이현수 골프대 총장은 “우리 대학에 관심과 성원을 보내준 김훤 대표와 임직원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어 “이번 협약을 통해 골프산업 분야의 전문 인재 양성과 상호 지원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주)웰믹스는 기능에 따른 다양한 소재와 컬러를 조합, 골프 플레이어의 개성을 존중해 독자적이고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으로 맞춤형 그립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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