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이코노미뉴스 정연주 기자] 사단법인 서울이코노미포럼은 12일 이사장에 정종석(사진) 금융소비자뉴스 발행인 겸 대표이사를 선임,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서울이코노미포럼은 이날 공동대표에 권의종 전 신용보증기금 전무이사, 윤영호 한국공감소통연구소 대표, 홍순영 전 한성대 교수, 송인석 전 오케이‧하나저축은행 전무, 조석남 한국골프대 부총장을 선임했다.

또 대외협력위원장에 이진구 전 국회법제사법위원회 행정실장을 위촉했다.

이 단체는 한국 사회의 각종 문제점과 위기를 진단하고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2022년 3월 국회사무처로부터 허가를 받고 발족한 비영리 공익사단법인이다.

서울이코노미포럼은 지난 해 5월10일 윤석열 정부의 출범을 계기로 금융소비자뉴스와 공동으로 ‘새 정부의 개혁입법 과제’를 부문 별로 분석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온라인포럼을 개최했다.

오는 6월2일에는 국회의원회관에서 정운천 의원(국민의힘)과 공동으로 ‘윤석열 정부 지금’이라는 주제로 정책세미나를 열고 개혁입법, 중소상공인 및 금융소비자 보호, 농어촌 지방경제 활성화 등 현안에 대한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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