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연내 한중 경제장관회의 개최…중국과 경협지속 도모"
추경호 "연내 한중 경제장관회의 개최…중국과 경협지속 도모"
  • 한지훈 기자
  • 승인 2023.05.19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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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이코노미뉴스 한지훈 기자] 한국과 중국 정부가 올해 서울에서 양국의 경제장관회의를 개최한다.

추경호 부총리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싱하이밍(邢海明) 주한 중국대사를 만나 연내 한중 경제장관회의 개최를 위한 실무지원을 당부했다.

아울러 양국이 상호존중과 호혜를 기반으로 공동이익을 위해 경제협력을 지속해 도모해 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중 경제장관회의는 한국의 기획재정부 장관과 중국의 국가발전개혁위원회(발개위) 주임 등 양국의 최고위급 경제수장이 만나는 회의다.

회의는 2020년 10월이후 코로나19 등의 여파로 중단됐다가 2년 만인 지난해 8월 추 부총리와 허리펑(何立峰) 발개위 주임을 수석대표로 해 화상으로 열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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