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최대의 망작”…아이폰15 새 케이스에 혹평 쏟아져
“애플 최대의 망작”…아이폰15 새 케이스에 혹평 쏟아져
  • 최현정 시민기자
  • 승인 2023.09.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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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소재?…흠집과 얼룩에 취약하고 미끄러워”
애플이 출시한 아이폰15 케이스 '파인우븐'./애플

[서울이코노미뉴스 최현정 시민기자] 애플이 최근 아이폰15 시리즈와 함께 선보인 친환경 소재 새 케이스에 대해 소비자들의 혹평이 쏟아지고 있다.

블룸버그 통신은 26일(현지시각) ‘애플의 59달러짜리 페이크 스웨이드 아이폰 케이스는 올해 최대 망작’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이 같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파인우븐’이라는 친환경 소재를 도입한 새 케이스에 대해 “스웨이드 같은 부드러운 느낌을 낸다”고 소개했다. 가죽 소재의 케이스를 사용할 때보다 탄소 배출량을 크게 줄일 수 있다는 획기적 대안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소비자와 리뷰어들은 ‘파인우븐’이 흠집과 얼룩에 취약하고 촉감이 미끄럽다는 등 불만스러워 하고 있다.

IT블로거 페데리코 비티치는 "애플이 만든 것 중 최악의 액세서리"라고 비판했다. "외식을 하며 언체나처럼 식탁 위에 아이폰을 뒀는데 파인우븐 케이스에 얼룩이 생겨 버려야 할 것 같다"면서 "환경에 참 좋겠다"고 조롱했다.

IT 전문 매체 애플인사이더는 "오래 쓸 만한 내구성이 없다"면서 "아이폰을 주머니에 넣고 꺼내면서도 긁힘 자국이 남을 수 있다. 파인우븐 소재에 먼지나 보푸라기가 달라 붙으면 쉽게 떼어내기 어렵고 제거해도 자리에 얼룩이 남는다"고 지적했다.

파인우븐 아이폰 케이스의 가격은 59달러(7만9659원)다. 기존 케이스보다 10달러(1만3500원) 비싼 값이다. 한국에서는 8만5000원에 판매된다.

한편 애플은 아이폰15 시리즈를 다음 달 13일 한국에 출시한다. 6일부터 제품 사전예약이 가능하다. 지난 22일 판매를 시작한 미국, 영국, 중국 등 1차 출시국보다 약 3주 늦은 일정이다. 가격은 최소 용량 기준으로 기본형 125만원, 플러스 135만원, 프로 155만원, 프로맥스 19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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