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ADEX‘ 개막…35개국, 550개사 참여, 역대 최대 규모
'서울 ADEX‘ 개막…35개국, 550개사 참여, 역대 최대 규모
  • 김보름 기자
  • 승인 2023.10.17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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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2일 서울공항서…KF-21, B-52 등 한미 공중전력 선보여
'서울 ADEX 2023'가 열린 성남 서울공항에 전투기 및 항공기가 전시돼 있다./연합뉴스

[서울이코노미뉴스 김보름 기자] 국내 최대 항공우주·방위산업 전시회인 '서울 ADEX 2023'이 17일 성남 서울공항에서 개막했다.

격년제로 열리는 서울 ADEX는 올해가 14번째로,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사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사로 늘었다.

2년 전에는 23만㎡ 면적에 1814개 전시 부스가 설치됐는데 이번에는 25만㎡에 2320개 전시 부스가 설치됐다.

관람객도 직전 전시회 때는 12만명이었지만 이번에는 약 30만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전시 장비도 60여종에서 100여종으로 늘었다. KF-21, F-35A(스텔스), F-15K, FA-50 등 한국군 전투기를 비롯해 세계 최강의 스텔스 전투기로 꼽히는 F-22와 첨단 전자전기인 EA-18G '그라울러', U-2 등 미군 항공기가 전시된다.

세계 최고의 전자전기로 꼽히는 EA-18G가 국내 전시되는 것은 처음이다.

외국 대표단도 55개국, 114명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말레이시아, 호주, 이라크 등 9개국의 국방장관과 14개국의 공군참모총장이 참석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우리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와 호주 곡예비행팀이 축하비행을 했다.

국산 전투기 KF-21을 기수로 하는 '한미 연합 공중전력 축하비행'도 펼쳐졌다.

미군 전략폭격기 B-52 '스트래토포트리스'도 개막식을 포함해 오는 22일까지인 행사 기간 두 차례 서울공항 상공을 비행한다. 

B-52는 서울 ADEX 기간 중 국내 공군기지에 착륙한다. 핵무기 탑재가 가능한 미군 전략자산인 B-52가 한반도 상공에서 한국 공군과 연합 훈련을 실시한 적은 많지만, 국내 공군기지에 착륙하는 것은 처음이다.

미군 스텔스 전략폭격기 B-1B '랜서'도 ADEX에 참가할 것으로 알려졌다.

ADEX 관계자는 "미군 측에서 B-1B도 참가하겠다는 의향을 보내왔지만, 어떤 형태로 참여할지 여부는 정해진 바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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