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쌀 생산량 370만t…재배면적 감소로 1.6% 줄어
올해 쌀 생산량 370만t…재배면적 감소로 1.6% 줄어
  • 한지훈 기자
  • 승인 2023.11.14 14:47
  • 댓글 0
  • 트위터
  • 페이스북
  • 카카오스토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벼 재배면적 역대 최소…단위당 생산량은 늘어
지난달 26일 광주 서구 영산강변 들녘에서 농민들이 콤바인으로 벼를 수확하고 있다. 
지난달 26일 광주 서구 영산강변 들녘에서 농민들이 콤바인으로 벼를 수확하고 있다. 

[서울이코노미뉴스 한지훈 기자] 올해 벼 재배면적이 감소하면서 쌀 생산량이 지난해보다 1.6% 줄었다.

통계청이 14일 발표한 '2023년 쌀 생산량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쌀 생산량은 370만2000t으로 지난해보다 1.6%(6만2000t) 감소했다.

재배면적이 70만8012㏊(헥타르·1만㎡)로 지난해보다 2.6%(1만9042㏊) 줄어든 영향이다. 올해 재배면적은 1975년 관련통계 작성이후 가장 작다.

재배면적은 쌀 수급균형을 위한 정부 정책 등의 영향으로 감소세다. 

쌀이 잉여작물이기 때문에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전략작물직불제, 논타작물재배지원사업 등을 통해 쌀 대신 다른 작물을 재배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다만, 지난해보다 기상여건이 좋아지면서 단위당 생산량은 증가했다.

10a(아르·100㎡)당 생산량은 523㎏으로 지난해(518㎏)보다 1.0% 늘었다. 벼 낟알이 형성되는 7∼8월에 일조시간 증가 등 기상여건이 양호한 덕분이다.

지역별로는 9∼10월 날씨 변화와 병충해로 생산량 편차가 있었다.

시도별 쌀 생산량은 전남(73만7000t), 충남(72만7000t), 전북(58만2000t) 순으로 많았다.

전북의 경우 지난해보다 생산량이 6.3% 감소했다. 경북(-2.0%), 경남(-1.7%)도 전국 평균(-1.6%)보다 감소율이 높았다.

강원(4.0%)과 충남(0.2%)은 지난해보다 생산량이 늘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주)서울이코미디어
  • 등록번호 : 서울 아 03055
  • 등록일자 : 2014-03-21
  • 제호 : 서울이코노미뉴스
  • 부회장 : 김명서
  • 대표·편집국장 : 박선화
  • 발행인·편집인 : 박미연
  • 주소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58, 1107호(여의도동, 삼도빌딩)
  • 발행일자 : 2014-04-16
  • 대표전화 : 02-3775-4176
  • 팩스 : 02-3775-4177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미연
  • 서울이코노미뉴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서울이코노미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eouleconews@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