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빙-웨이브,합병 MOU 체결…완료시 최대 '토종' OTT
티빙-웨이브,합병 MOU 체결…완료시 최대 '토종' OTT
  • 이보라 기자
  • 승인 2023.12.05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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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활성이용자 930만명으로 넷플릭스 1137만명에 버금가

[서울이코노미뉴스 이보라 기자] CJ ENM의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티빙과 SK스퀘어의 웨이브가 합병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다만 양측은 "OTT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의를 거쳐 주주사 간 MOU를 체결했으나 현재 상세한 내용은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밝혔다.

현재 CJ ENM은 티빙 지분 48.85%, SK스퀘어는 웨이브 지분 40.5%를 보유하고 있다.

합병비율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CJ ENM이 최대 주주가 되고 SK스퀘어가 2대 주주가 될 것으로 전해졌다.

양측은 실사 및 공정거래위원회의 기업결합 심사를 거쳐 내년 초 본계약을 맺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양사 통합이 마무리되면 월간 활성 이용자수(MAU)가 최대 930만명(중복가입자 포함)에 달해 '토종' OTT로는 최대 업체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미국계 넷플릭스는 1137만명이다.

양사 합병은 넷플릭스 등 글로벌 공룡들에 비해 턱없이 자본이 부족한 국내 OTT들의 생존전략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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