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새마을금고,양문석 후보측에 대출금 11억원 전액회수 통보
수성새마을금고,양문석 후보측에 대출금 11억원 전액회수 통보
  • 연합뉴스
  • 승인 2024.04.04 14:00
  • 댓글 0
  • 트위터
  • 페이스북
  • 카카오스토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금고측 "회수통보후 준비기간 10일간 줘...회수기한 못밝혀"

[연합뉴스]  대구 수성새마을금고는 금고중앙회의 '업무지도'에 따라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총선 후보(경기 안산갑) 측에게 편법대출 의혹과 관련해 대출금 11억원 전액을 갚으라고 4일 통보했다.

지난 1일부터 수성새마을금고에 대한 검사를 하고 있는 금고중앙회는 현장에 나간 검사요원들의 판단에 따라, 대출금을 회수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업무지도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통상 대출금 회수통보는 등기우편으로 이뤄지며, 금고는 채무자(양문석 후보의 딸)에게 해당통보가 도착한 뒤 10일 이상의 준비기간을 준다.

박정학 수성새마을금고 이사장은 "대출금을 조기에 회수하면 이자수익 감소 등 금고에 손해가 발생하지만 양 후보가 편법을 인정했고, 금융감독원장도 해당대출이 불법이라고 밝힌 만큼 관련매뉴얼에 따라 대출금 회수를 지시했다"고 말했다.

이어 "대출금 회수기한 등 자세한 내용은 밝힐 수 없다"고 덧붙였다.

수성새마을금고는 양 후보의 편법대출과 관련해 지난 1일부터 금고중앙회와 금융감독원의 검사를 받고 있다.

양 후보는 지난 2020년 8월 서울 서초구 잠원동에 있는 약 31억2000만원 상당의 아파트를 샀다.

그는 다음해 4월 대구 수성새마을금고에서 당시 대학생이던 본인 장녀 명의로 사업자대출 11억원을 받아 기존 아파트 매입 때 대부업체에서 빌린 6억3000만원을 갚고, 나머지는 지인들에게 중도금을 내며 빌린 돈을 상환한 것으로 전해졌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주)서울이코미디어
  • 등록번호 : 서울 아 03055
  • 등록일자 : 2014-03-21
  • 제호 : 서울이코노미뉴스
  • 부회장 : 김명서
  • 대표·편집국장 : 박선화
  • 발행인·편집인 : 박미연
  • 주소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58, 1107호(여의도동, 삼도빌딩)
  • 발행일자 : 2014-04-16
  • 대표전화 : 02-3775-4176
  • 팩스 : 02-3775-4177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미연
  • 서울이코노미뉴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서울이코노미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eouleconews@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