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 의무' 위반…미래에셋·농협·DB생보 억대 과징금‧과태료
'설명 의무' 위반…미래에셋·농협·DB생보 억대 과징금‧과태료
  • 김보름 기자
  • 승인 2024.04.22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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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계약체결 시 가입자에게 중요사항 제대로 설명 안 해”
연합뉴스

[서울이코노미뉴스 김보름 기자] 미래에셋생명보험, 농협생명보험, DB생명보험이 보험 계약 체결 과정에서 가입자에게 중요사항을 제대로 설명을 하지 않았다가 과징금과 과태료 등 제재를 받았다.

금융감독원은 22일 미래에셋생명에 대해 설명의무 위반 등으로 과징금 7억7700만원과 과태료 1억원을 부과하고 해당 임직원을 자율 처리토록 조치했다고 밝혔다.

금감원에 따르면 미래에셋생명은 2017년 10월∼2022년 5월 보험료 수입이 30억원이 넘는 변액보험 236건에 대한 보험계약을 체결하면서 보험계약자의 연락처를 제대로 관리하지 않아 보험계약 체결단계의 중요사항을 보험계약자에게 설명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금융당국은 보험 계약자가 보험상품에 신규 가입하면 중요 사항에 대한 설명 여부를 확인하는 해피콜 제도를 시행 중이다.

농협생명보험도 2016년 12월∼2021년 3월 보험료 수입이 11억원이 넘는 종신보험 등 250건의 보험계약을 체결하면서 설명의무를 지키지 않은 사실이 드러나 과징금 2억8100만원, 과태료 1억원, 임직원 자율 처리 의뢰 등 제재를 받았다.

DB생명보험도 2018년 1월∼2022년 5월 보험료 수입이 4억원에 육박하는 종신보험 132건의 보험계약을 체결하면서 비슷한 잘못을 저질러 과징금 9400만원, 과태료 1억원, 임원 주의, 직원 자율 처리 의뢰 등의 제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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