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일상 혜택 담은 ‘Summit’ 프리미엄 카드 출시
현대카드, 일상 혜택 담은 ‘Summit’ 프리미엄 카드 출시
  • 김준희 기자
  • 승인 2024.05.03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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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틴 세대 위해 탄생“…전 가맹점 결제금액 1.5%를 M포인트로 적립

[서울이코노미뉴스 김준희 기자] 현대카드가 3일 일상 영역의 이용 혜택을 강화한 새로운 프리미엄 카드인 ‘현대카드 Summit’을 공개했다.

경제적, 사회적으로 ‘정상(Summit)’에 오른 세대를 위한 카드라는 뜻을 담은 ‘현대카드 Summit’은 ‘엑스틴(X-Teen)’을 위해 탄생했다는 설명이다.

‘엑스틴’은 10대 때 X세대로 불린 1970년대생을 지칭하다. 가족과 자녀는 물론 나를 위한 소비도 아끼지 않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이를 반영해 바우처, 라운지, 발렛파킹 등 프리미엄 혜택과 함께 교육, 의료, 여행 등 일상 영역의 이용 혜택을 강화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밝혔다.

먼저 ‘현대카드 Summit’은 국내외 모든 가맹점에서 적립 한도 없이 결제한 금액의 1.5%를 M포인트로 적립할 수 있다.

특히 일상에서 많이 사용하는 업종에서는 매월 최대 2만 M포인트까지 결제금액의 5%를 적립 할 수 있다. 일상 영역 업종은 교육(학원, 유치원), 의료(병원, 약국), 여행(항공, 호텔), 골프(골프장, 골프연습장)이며, 전월 이용금액 100만원 이상이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매년 15만원권 바우처도 제공한다. 바우처는 백화점 상품권으로 교환하거나 특급호텔(그랜드하얏트 서울, 롯데호텔 서울, 그랜드조선 부산, 63레스토랑, 그랜드워커힐 서울), 더현대트래블(항공, 호텔)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20만 M포인트로 교환할 수도 있다.

이와 함께 전세계 1000여개 공항 라운지(연 5회)를 이용할 수 있으며, 인천국제공항과 국내 특급호텔 발레파킹 서비스(월 5회)도 이용할 수 있다.

‘현대카드 Summit’은 Classy, Peak 등 일반 플레이트 2종과 메탈 플레이트인 Royal 등 총 3종으로 출시된다.

연회비는 20만원이며, 포인트 적립, 라운지 및 발레파킹 서비스는 전월 이용금액 50만원 이상 시 제공된다. 

상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현대카드 앱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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