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10~15일 중앙아시아 3개국 국빈방문
윤 대통령, 10~15일 중앙아시아 3개국 국빈방문
  • 강기용 기자
  • 승인 2024.06.07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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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르크메니스탄,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3개국…
“글로벌 위기 확산으로 전략적 중요성 더욱 커져”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이 7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연합뉴스

[서울이코노미뉴스 강기용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오는 10~15일 투르크메니스탄,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을 각각 국빈 방문한다. 윤 대통령의 해외 순방은 올해 들어 처음이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7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고대 실크로드의 중심지였던 중앙아시아는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전략적 요충지이며, 우크라이나 전쟁과 중동 분쟁 등으로 글로벌 복합 위기가 확산하며 전략적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이같이 발표했다.

윤 대통령은 10~11일 투르크메니스탄을 방문해 정상회담, MOU 서명식, 공동언론발표, 대통령 초청 만찬 등 일정을 갖는다.

이어 11~13일 카자흐스탄에서는 고려인 등 동포간담회와 대통령 초청 친교만찬, 국민감사기념비 헌화, 공식환영식, 정상회담, 국빈 오찬 등을 진행한다.

13일에는 우즈베키스탄으로 이동해 독립기념비 헌화, 동포간담회, 정상회담 등 일정을 수행할 계획이다.

정부는 윤 대통령의 이번 방문을 계기로 중앙아시아 5개국 정상회의를 창설하고 내년에 국내에서 첫 회의를 열기로 했다. 

또 중앙아시아와의 협력 강화를 위한 외교 전략으로 ‘한·중앙아시아 K실크로드’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글로벌 공급망 위기를 맞아 핵심 광물을 포함한 공급망 협력 등 경제 교류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이번 순방에는 부인 김건희 여사도 동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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