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조작 무혐의' 임창정 "어리석음으로 이름에 먹칠…평생 반성할 것"
'주가조작 무혐의' 임창정 "어리석음으로 이름에 먹칠…평생 반성할 것"
  • 김한빛 시민기자
  • 승인 2024.06.10 15:01
  • 댓글 0
  • 트위터
  • 페이스북
  • 카카오스토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G증권발 폭락사태 연루 의혹받다 최근 검찰서 불기소 처분

[서울이코노미뉴스 김한빛 시민기자]  SG(소시에테제네랄)증권발 주가폭락 사태에 연루됐다는 의혹을 받다 최근 검찰에서 불기소 처분을 받은 가수 임창정이 팬들에게 사과했다.

임창정은 1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지난 일년이 넘는 기간 동안 저의 신중하지 못했던 판단으로 인하여 상처받으신 모든 분과 팬 여러분께 머리 숙여 깊이 사죄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여러분들께서 베풀어주신 사랑 덕분에 임창정이라는 이름으로 살아온 지 30여년이 넘었다. 제 어리석음과 미숙함으로 그 귀한 이름에 먹칠을 해 많은 분께 상처를 주게 되어 너무나도 참담한 심정"이라고 덧붙였다.

임창정은 주가조작 세력으로 지목된 H투자컨설팅 업체에 거액을 투자하는 등 시세조종에 가담한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의 조사를 받았다. 

그가 한 투자자 모임에 참석해 주가조작 핵심인물 라덕연씨를 치켜세우는 동영상이 공개되기도 했다.

그러나, 검찰 조사결과 임창정이 라덕연으로부터 투자수익금이나 투자유치 대가를 받은 사실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검찰은 지난달 임창정을 무혐의 불기소 처분했다.

임창정은 "제작자가 되어가는 일련의 과정에서 아티스트 임창정과 사업가 임창정이 뒤섞이게 됐다"며 "그 혼란스러운 위치에서의 제 선택과 결정이 얼마나 위험한 일인지 미처 깨닫지 못했다”고 썼다.

또한 "아티스트로서 본업에 충실하지 못하며 많은 분께 아쉬움을 남겨드려야 했던 지난날이 정말 속상하고 죄송스럽다"며 "무지한 행동과 철없는 선택들로 법적인 처벌을 받지 않는다 하더라도 저의 부끄러운 행동을 다 가릴 수는 없다. 이 모든 일들을 절대 잊지 않고 평생 반성하며 살겠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주)서울이코미디어
  • 등록번호 : 서울 아 03055
  • 등록일자 : 2014-03-21
  • 제호 : 서울이코노미뉴스
  • 부회장 : 김명서
  • 대표·편집국장 : 박선화
  • 발행인·편집인 : 박미연
  • 주소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58, 1107호(여의도동, 삼도빌딩)
  • 발행일자 : 2014-04-16
  • 대표전화 : 02-3775-4176
  • 팩스 : 02-3775-4177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미연
  • 서울이코노미뉴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서울이코노미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eouleconews@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