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한강변 '부촌' 신동아아파트 재건축...49층 1840세대로 랜드마크화
용산 한강변 '부촌' 신동아아파트 재건축...49층 1840세대로 랜드마크화
  • 이보라 기자
  • 승인 2024.06.13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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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신통기획안 주민설명회

[서울이코노미뉴스 이보라 기자]  서울 용산구 서빙고동 한강변의 신동아아파트가 최고 49층짜리 1840세대 주거단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12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전날 용산구 서빙고동 온누리교회에서 주민설명회를 열어 신동아아파트에 대한 신속통합기획안을 발표했다.

신속통합기획이란 시가 사업계획 수립단계부터 신속한 사업추진을 지원하고, 공공성과 사업성의 균형을 맞춘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정책을 말한다.

기획안에 따르면 대상지에는 최고 49층, 1840가구 규모 랜드마크 단지로 재건축된다. 용적률은 현재 196%에서 300%로 상향된다.

단지 서측 외곽에 한강과 용산공원으로 이동할 수 있는 공중보행교를 조성하는 내용도 담겼다.

조합에서 건축비를 부담하는 공공기여 방식으로 공중보행교를 조성하고 용적률 인센티브를 받았다.

건축물도 한강변 스카이라인을 고려한 혁신디자인을 적용할 예정이다.

재건축 모형

시는 주민 의견을 수렴한 뒤 이르면 이달 안에 기획안을 확정할 계획이다. 이후 구청에서 입안절차를 진행하게 된다.

이 단지는 1984년 최고 13층, 1326가구로 지어졌다. 단지 양옆에 동부이촌동과 한남뉴타운이 자리해 있다. 남북으로는 용산공원과 한강이다. 

재건축 이후 한강뷰와 공원뷰가 동시에 가능하다. 전용 95㎡~210㎡ 대형평수로만 구성돼 서울에서 대표적인 부촌 아파트로 손꼽힌다. 

경의중앙선 서빙고역이 단지 북쪽에 붙어있어 지하철 이동도 편리하다.

11일 주민설명회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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