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인도법인 IPO 신청…"주식 17.5% 매각,4.1兆 조달"
현대차,인도법인 IPO 신청…"주식 17.5% 매각,4.1兆 조달"
  • 윤석현 기자
  • 승인 2024.06.17 10:39
  • 댓글 0
  • 트위터
  • 페이스북
  • 카카오스토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현대차 "최종 상장은 시장 따라 결정"
인도 뭄바이 현대차 매장
인도 뭄바이 현대차 매장

[서울이코노미뉴스 윤석현 기자]  현대차는 17일 인도 현지법인인 현대차인도가 인도증권시장에 상장하기 위해 인도증권거래위원회(SEBI)에 기업공개(IPO) 관련 예비서류(DRHP)를 제출했다고 공시했다.

현대차는 "최종 상장여부는 시장상황 또는 사전 수요예측 결과 등에 따라 결정될 예정"이라며 "진행상황에 대해서는 확정되는 시점 또는 6개월내 재공시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로이터·블룸버그 통신 등은 현대차 인도법인이 SEBI에 제출한 신청서에서 모회사인 현대차가 보유한 인도법인 주식 8억1200만주 중 최대 1억4200만주, 전체지분의 17.5%를 매각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IPO를 위해 신주를 발행하지 않고, 기존에 현대차가 갖고 있던 지분의 일부를 시장에 판매하는 '공개 매각' 방식이다.

업계에서는 이번 IPO를 통해 현대차가 최대 30억달러(약 4조1670억원)를 조달해 인도 IPO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할 것이란 예상도 나온다.

인도 주식시장에서 가장 큰 규모의 IPO는 2022년 인도 생명보험공사 상장으로, 조달액은 약 25억달러(약 3조4725억원)였다.

현대차는 인도 내에서 매출 기준으로 마루티 스즈키에 이어 두번째로 큰 자동차 제조업체다.

현대차는 1996년 인도법인을 설립했다. 1998년 타밀나두주(州) 첸나이 공장에서 첫 모델 쌍트로를 양산하며 인도 자동차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주)서울이코미디어
  • 등록번호 : 서울 아 03055
  • 등록일자 : 2014-03-21
  • 제호 : 서울이코노미뉴스
  • 부회장 : 김명서
  • 대표·편집국장 : 박선화
  • 발행인·편집인 : 박미연
  • 주소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58, 1107호(여의도동, 삼도빌딩)
  • 발행일자 : 2014-04-16
  • 대표전화 : 02-3775-4176
  • 팩스 : 02-3775-4177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미연
  • 서울이코노미뉴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서울이코노미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eouleconews@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