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그룹 총수 경영성적표는…현대차 정의선,영업이익 1위
4대그룹 총수 경영성적표는…현대차 정의선,영업이익 1위
  • 윤석현 기자
  • 승인 2024.06.19 15:07
  • 댓글 0
  • 트위터
  • 페이스북
  • 카카오스토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CXO연구소 분석…작년 삼성 이재용은 매출·당기순이익·고용 1위
정의선 현대차 회장

[서울이코노미뉴스 윤석현 기자]  지난해 재벌그룹 총수 중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처음으로 그룹 영업이익 1위에 올랐다.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는 88개 대기업집단 총수의 2023년 경영실적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9일 밝혔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지난해 그룹 매출, 당기순이익, 고용 3개 항목에서 1위를 지켰다.

삼성의 지난해 그룹전체 매출규모는 358조9158억원, 당기순이익 43조5071억원, 고용인원 27만8284명으로 국내 그룹 중 규모가 가장 컸다.

지난해 그룹전체 영업이익 1위는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1위를 차지했다.

국내 계열사 70곳을 둔 현대차그룹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18조259억원으로, 국내 그룹 중 유일하게 10조원을 넘겼다.

현대차그룹 내에서 현대차(6조6709억원)와 기아(6조3056억원)가 올린 영업이익 규모만 12조9766억원에 달했다.

현대차그룹은 매출(285조2336억원), 당기순이익(20조5149억원), 고용(19만7727명) 항목에서는 삼성에 이어 2위였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지난해 그룹매출(200조9306억원)과 영업이익(3조8841억원) 2개 항목에서 3위에 올랐다.

왼쪽부터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회장, 최태원 SK 회장, 구광모 LG 회장.

특히 지난해 허창수 GS그룹 회장의 경영성과가 돋보였다. 

GS그룹의 지난해 전체 영업이익은 4조5109억원으로 현대차그룹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GS그룹 전체 당기순이익도 3조3723억원으로 총수가 있는 그룹 중 3위였다.

크래프톤그룹의 장병규 의장은 그룹전체 영업이익률(42.7%)과 순이익률(38%)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2022년 대비 2023년 그룹전체 매출증가율에서는 부동산 개발 등으로 성장한 엠디엠그룹의 문주현 회장이 1위에 올랐다.

문 회장은 2022년 7558억원이던 그룹 매출을 지난해 1조8413억원으로 143.6% 늘렸다. 특히 계열사 ㈜엠디엠 매출이 131억원에서 8814억원으로 급증했다.

그룹전체 영업이익 증가율은 장영신 애경그룹 회장(1065.4%), 순이익 증가율은 유경선 유진그룹 회장(3612.4%)이 각각 1위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주)서울이코미디어
  • 등록번호 : 서울 아 03055
  • 등록일자 : 2014-03-21
  • 제호 : 서울이코노미뉴스
  • 부회장 : 김명서
  • 대표·편집국장 : 박선화
  • 발행인·편집인 : 박미연
  • 주소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58, 1107호(여의도동, 삼도빌딩)
  • 발행일자 : 2014-04-16
  • 대표전화 : 02-3775-4176
  • 팩스 : 02-3775-4177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미연
  • 서울이코노미뉴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서울이코노미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eouleconews@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