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문' 오는 17일 밤 뜬다
'슈퍼문' 오는 17일 밤 뜬다
  • 김한빛 시민기자
  • 승인 2024.10.14 14:30
  • 댓글 0
  • 트위터
  • 페이스북
  • 카카오스토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립과천과학관,특별관측회 개최
가장 큰 보름달(슈퍼문,오른쪽)과 가장 작은 보름달
가장 큰 보름달(슈퍼문,오른쪽)과 가장 작은 보름달

[서울이코노미뉴스 김한빛 시민기자] 가장 큰 보름달인 '슈퍼문'이 1년2개월 만인 오는 17일 뜬다.

14일 국립과천과학관에 따르면 이번 슈퍼문은 지난해 8월31일이후 처음 뜨는 것으로, 서울을 기준으로 오후 5시38분에 떠 다음 날 오전 7시22분에 진다.

슈퍼문은 달에 가장 가까운 근지점에서 뜨는 보름달 혹은 그믐달을 뜻한다. 이번 슈퍼문 때 달까지 거리는 약 35만7200㎞다.

지구에서 본 달의 겉보기 지름을 뜻하는 시직경은 33.95분(1분은 60분의 1도)이다.

국립과천과학관은 슈퍼문이 뜨는 17일 오후 7시부터 9시30분까지 특별관측회를 과천과학관에서 연다.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나만의 달 배지 만들기 체험 등을 할 수 있다.

7세 이상은 온라인으로 슈퍼문 강연도 신청할 수 있으며, 과천과학관은 실시간 슈퍼문 촬영 영상을 유튜브 국립과천과학관 채널에서 송출한다.

한형주 과천과학관장은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올해 가장 큰 보름달인 슈퍼문을 보면서 소원도 빌어보고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주)서울이코미디어
  • 등록번호 : 서울 아 03055
  • 등록일자 : 2014-03-21
  • 제호 : 서울이코노미뉴스
  • 부회장 : 김명서
  • 대표·편집국장 : 박선화
  • 발행인·편집인 : 박미연
  • 주소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58, 1107호(여의도동, 삼도빌딩)
  • 발행일자 : 2014-04-16
  • 대표전화 : 02-3775-4176
  • 팩스 : 02-3775-4177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미연
  • 서울이코노미뉴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서울이코노미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eouleconews@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