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KT 전산망에 장애가 발생해 휴대폰 개통 등 대리점 업무가 차질을 빚고 있다.
이날 오후 4시 30분 시작된 개통 불가 및 지연 현상은 현재 5시를 넘겨서까지 이어지고 있다.
이번 사태는 이달 초 연휴에 신청된 개통 예약 물량이 이날 오후 한꺼번에 처리되며 KT 영업 전산시스템에 무리를 줬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KT측 관계자는 ""KT와 서울보증보험과의 전산 연동 문제로 과부하가 일어난 것"이라며 "개통이 약간씩 지연되고 처리되고 있는 것 뿐"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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