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료 인상·연료비 감소 영향
한국전력은 12일 연결재무제표 기준 1분기 잠정 영업이익이 1조2천27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6.6% 늘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14조7천726억원으로 7.1%, 순이익은 5천612억원으로 249.9%가 각각 증가했다.
한전은 "전기판매 수익이 8천253억원 증가한 반면 연료비는 2천203억원, 외화평가손실은 2천541억원 감소한 것이 실적 개선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한전은 작년 11월 전기요금을 평균 5.4% 인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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