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스정보통신 전산센터 정전…2시간 가맹점 카드결제 마비
나이스정보통신 전산센터 정전…2시간 가맹점 카드결제 마비
  • 박미연 기자
  • 승인 2014.05.13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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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급 대행 홈플러스 전자상품권 사용도 한때 전면 중단

카드 결제 승인 대행 업체 나이스 정보통신에서 전산 장애가 발생해 카드 결제가 마비됐다가 2시간 만에 복구됐다.

13일 오전 카드사 결제대행 업무를 하는 밴(VAN)사인 나이스정보통신 전산센터에 정전이 발생했다. 이에 나이스정보통신이 제휴를 맺은 온라인 쇼핑몰 등 가맹점 온라인 카드 결제와 나이스가 발급을 대행하는 홈플러스 전자상품권 사용이 전면 중단됐다.

나이스정보통신은 매출액 기준으로 업계 2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현재 국내 가맹점 가운데 약 15%가 나이스정보통신의 단말기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나이스정보통신 관계자는 "이번 전산장애는 전원공급장치 이상으로 발생했다"며 "이로 인해 오전 9시경에 나이스평가정보와 나이스정보통신에서 제공하는 서비스가 각각 중단됐으며 오전 10시 15분부터 서비스를 복구하고 정상화했다"고 설명했다.

카드 결제 마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카드 결제 마비, 불편해" "카드 결제 마비, 빨리 복구돼서 다행" "카드 결제 마비, 당황스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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