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으로 10만원까지 모바일 송금 가능해진다
카카오톡으로 10만원까지 모바일 송금 가능해진다
  • 이보라 기자
  • 승인 2014.05.15 23:52
  • 댓글 0
  • 트위터
  • 페이스북
  • 카카오스토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뱅크월렛'과 제휴..이르면 내달 중 모바일 금융서비스 제공

이르면 다음달부터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인 카카오톡을 통해 하루 10만원까지 송금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카카오톡을 운영하는 카카오는 전자지갑서비스 '뱅크월렛'과 손잡고 이르면 내달 중 카카오톡과 접목한 모바일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뱅크월렛은 금융결제원 주도로 우리은행 등 15개 은행이 함께 만든 모바일 결제서비스로, 스마트폰으로 자동화기기(ATM) 이용이나 가맹점 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

카카오는 카카오톡 계정과 뱅크월렛의 선불충전 서비스인 뱅크머니를 결합한 '뱅크월렛 카카오'를 통해 전자지갑 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카카오톡에서 친구 간 하루 최대 10만원까지 뱅크머니를 주고받을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카카오톡과 뱅크머니가 결합한 서비스가 회비를 걷거나 경조사비를 주는 등 일상에서 다양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주)서울이코미디어
  • 등록번호 : 서울 아 03055
  • 등록일자 : 2014-03-21
  • 제호 : 서울이코노미뉴스
  • 부회장 : 김명서
  • 대표·편집국장 : 박선화
  • 발행인·편집인 : 박미연
  • 주소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58, 1107호(여의도동, 삼도빌딩)
  • 발행일자 : 2014-04-16
  • 대표전화 : 02-3775-4176
  • 팩스 : 02-3775-4177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미연
  • 서울이코노미뉴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서울이코노미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eouleconews@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