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울트라북' 국내에서 36만원 더 비싸...애플은 미국보다 한국이 '저렴'
'삼성 울트라북' 국내에서 36만원 더 비싸...애플은 미국보다 한국이 '저렴'
  • 이종범 기자
  • 승인 2014.05.25 01:47
  • 댓글 0
  • 트위터
  • 페이스북
  • 카카오스토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삼성전자 울트라북의 국내 평균 소비자가격이 미국이나 중국보다 36만원 이상 비싸다. 반면 애플 브랜드 울트라북은 미국보다 한국에서 더 쌌다.

한국소비생활연구원이 22일 공개한 '울트라북 브랜드 가격 조사 및 소비자인식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삼성의 울트라북 브랜드 국내 평균 가격은 163만1745원이었다.

하지만 미국에서는 126만7311원, 중국에서는 126만7030원으로 국내가격이 36만원 이상 더 비쌌다. 한국의 삼성 울트라북 판매가격을 100으로 보면 미국과 중국에서 가격은 77% 수준인 것이다.

대만과 영국에서의 삼성 울트라북 가격도 한국 가격 대비 83%, 85% 수준이었다. 대만에선 135만5028원, 영국에서는 138만6238원으로 평균 소비자가격이 조사됐다.

반면 미국브랜드인 애플, HP, 델(Dell)의 울트라북은 미국 보다 한국에서 더 저렴했다. 애플의 경우 미국에선 154만3514원이었지만 한국에서는 137만원에 팔렸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주)서울이코미디어
  • 등록번호 : 서울 아 03055
  • 등록일자 : 2014-03-21
  • 제호 : 서울이코노미뉴스
  • 부회장 : 김명서
  • 대표·편집국장 : 박선화
  • 발행인·편집인 : 박미연
  • 주소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58, 1107호(여의도동, 삼도빌딩)
  • 발행일자 : 2014-04-16
  • 대표전화 : 02-3775-4176
  • 팩스 : 02-3775-4177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미연
  • 서울이코노미뉴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서울이코노미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eouleconews@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