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반올림, 오는 25일 대화 재개
삼성전자-반올림, 오는 25일 대화 재개
  • 윤석현 기자
  • 승인 2014.06.18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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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 반올림(반도체노동자의 건강과 인권지킴이)이 다시 만난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양측은 오는 25일 서울 서초동 서울지방변호사회관에서 3차 대화를 갖고, 반도체 직업병 피해 보상과 관련해 보다 구체적인 논의에 나설 예정이다.

앞서 양측은 지난달 26일 2차 대화를 진행하고 사과와 보상, 재발방지 등에 대해 입장을 교환했다. 당시 삼성전자는 고소건에 대한 취하도 약속했다.

한편 이번 대화부터는 이인용 삼성전자 커뮤니케이션팀장(사장)이 참여하지 않을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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