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25일부터 신용정보 조회중지 서비스 무료 시행
금감원, 25일부터 신용정보 조회중지 서비스 무료 시행
  • 윤석현 기자
  • 승인 2014.07.24 13:08
  • 댓글 0
  • 트위터
  • 페이스북
  • 카카오스토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나이스평가정보, 코리아크레딧뷰로, 서울신용평가정보 등 3개 신용평가회사(CB)가 고객신청 받아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명의도용 피해가 의심되는 경우 '신용정보 조회중지 서비스'를 신청하면 피해를 막을 수 있다.

금융감독원은 25일부터 나이스평가정보, 코리아크레딧뷰로, 서울신용평가정보 등 3개 신용평가회사(CB)가 고객신청을 받아 신용정보 조회중지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신용정보 조회중지 서비스를 신청하게 되면 신용조회가 30일간 중지돼 통장개설 등 신규 금융거래가 제한된다. 이 기간동안 신용조회 요청이 발생한 경우 문자메시지(SMS) 등을 통해 고객에게 관련 사실이 통지되며, 고객은 조회중지 기간내에 차단설정을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은 고객이 금융회사 홈페이지나 수사기관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금융회사에서 정보가 유출된 경우 해당 금융회사 홈페이지를 통해 고객이 CB사에 신청하면 된다. 수사기관에 보이스피싱 등으로 인한 정보유출 피해사실을 신고한 경우 증빙서류를 첨부해 고객이 CB사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주)서울이코미디어
  • 등록번호 : 서울 아 03055
  • 등록일자 : 2014-03-21
  • 제호 : 서울이코노미뉴스
  • 부회장 : 김명서
  • 대표·편집국장 : 박선화
  • 발행인·편집인 : 박미연
  • 주소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58, 1107호(여의도동, 삼도빌딩)
  • 발행일자 : 2014-04-16
  • 대표전화 : 02-3775-4176
  • 팩스 : 02-3775-4177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미연
  • 서울이코노미뉴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서울이코노미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eouleconews@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