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 도서지역 지열발전사업 추진 여부 관심
한국전력이 29일 울릉군과 울릉도 지열자원 탐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전은 이날 울릉군청 본관에서 열린 체결식에서 경상북도 미래전략기획단장과 울릉군수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릉도 지열발전 개발을 위한 자원탐사 협력 MOU'를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서 한전과 지자체는 상호 간 지열 자원 탐사 추진에 대한 포괄적 협력 의지를 확인하고 사업추진 구체화를 위한 실무협의체 구성과 운영에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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