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군대폭행에 이어 잇따른 '악재'
장남의 후임병 폭행 문제로 구설수에 오른 남경필 경기지사가 최근 합의 이혼한 사실이 밝혀졌다.
남 지사는 부인 이모씨와 지난 11일 이혼에 합의했다고 19일 알려졌다.
그는 부인 이씨와 지난 달 28일 서울가정법원에 이혼조정을 신청했고, 조정기일인 지난 11일 두 사람은 법원에 나오지 않은 채 양측의 변호인들만 참석해 이혼에 합의했다. 양측이 합의한 조정 내용은 위자료나 재산분할 등 재산상 청구를 하지 않는다는 내용으로 알려졌다.
이혼 사유는 따로 밝혀지지 않았으며 남 지사의 당선이 확정돼 인사를 할 때도 부인이 모습을 보이지 않은 만큼 이때도 문제가 있었다고 추측됐다.
한편 남경필 지사와 이혼한 이씨는 지난 1989년 결혼했고 두아들을 두고 있다. 그리고 그 두아들 중 장남이 최근 후임병 폭행 문제로 구설수에 올랐으며, 이에 남 지사가 직접 기자회견을 열어 사죄한 바 있다.
남 지사는 부인 이모씨와 지난 11일 이혼에 합의했다고 19일 알려졌다.
그는 부인 이씨와 지난 달 28일 서울가정법원에 이혼조정을 신청했고, 조정기일인 지난 11일 두 사람은 법원에 나오지 않은 채 양측의 변호인들만 참석해 이혼에 합의했다. 양측이 합의한 조정 내용은 위자료나 재산분할 등 재산상 청구를 하지 않는다는 내용으로 알려졌다.
이혼 사유는 따로 밝혀지지 않았으며 남 지사의 당선이 확정돼 인사를 할 때도 부인이 모습을 보이지 않은 만큼 이때도 문제가 있었다고 추측됐다.
한편 남경필 지사와 이혼한 이씨는 지난 1989년 결혼했고 두아들을 두고 있다. 그리고 그 두아들 중 장남이 최근 후임병 폭행 문제로 구설수에 올랐으며, 이에 남 지사가 직접 기자회견을 열어 사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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